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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라도 더 팔기 동분서주하는 영업조합원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
그러나 녹록치 않은 현실은 우리들에게 자괴감을 더해준다. 당직을 서다 보면 고객이 먼저 여기가 대리점인지 직영지점인지
물어 본다. 고객이 조건을 더 잘 알고 과다할인 하는 곳을 찾아 쇼핑하는데 우리가 할 수있는 것은 회사가 요구하는 메뉴얼대로 인사하고 시승권유하고 차설명하는 등 고객의 마음을 통 잡을 수가 없다.
점점 심해지는 현장의 삭막함이 왜 오랫동안 우리를 괴롭힐까?
대리점 일부 점주들의 몰상식한 판매는 왜 못 잡을까?
인터넷상의 편법 할인행사를 왜 못 잡을까?
우리의 역량이 너무나 약하다.
판매 지회가 단결하여 대리점의 횡포를 일벌 백계하는 용단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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