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URL을 클릭하세요. 금속노조, 2017년 중앙교섭 등 임단협 시동15일 요구안 전달…산별교섭 법제화, 최저시급 1만원, 일터 괴롭힘 금지, 월154,883원 인상 등 요구
노조가 3월15일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아래 사용자협의회)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에 2017년 중앙교섭요구안을 전달하고 교섭 국면에 들어섰다.
노조는 4월4일 화요일 1차 중앙교섭을 열고 사용자협의회와 상견례를 한다. 지부집단교섭은 4월6일 목요일 시작한다. 4월6일 이후 사업장 보충교섭을 개시할 수 있으나 임금의제 돌입 시기는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현대기아차그룹사 단위 교섭 공동요구안과 세부 일정은 3월16일 여는 현대기아차그룹사 지부-지회 대표자회의에서 결정한다.
노조는 2017년 중앙교섭요구안으로 ▲산별교섭 법제화 요구안 ▲금속산업 최저임금 시급 1만원으로 인상 요구안 ▲일터 괴롭힘 금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임금인상 요구안으로 정기·호봉승급분을 제외한 기본급 월154,883원 인상을 던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