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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조합은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해 만들어진 기구이다
잘하는 부분도 있지만 안되는 부분도 있다.
조합원이 현장에서 일어난 문제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때 징계위원회 구성은 회사 관리자로만 구성되어있다.
지방노동위원회나 중앙노동위원회에서는 노사동수위원이 심파윈원회로 구성되어 있어 양쪽의 진술을 동등하게 변론 할 수가 있다 ,
그런데 유독 기아자동차는 화사측만이 징계위원들이 되어 징계수위를 정한다!!!!!!
피징계자는 외롭게 자기 입장을 변론해야만 하는 가?
왜 노동조합은 이런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가지 못하는가????
단체협약에는 조합 간부가 추천하는 조합임원이 참가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스나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기아자동차노동조합에서는 이러한 불합리한 제도를 알면서도 회사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노동조합이 어디 있는가?
이번 대대회의에서는 이 안건을 제시하여 결과물을 얻기 바란다..
그리하여 억울한 조합원이 안 생기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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