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7-20 09:31
글쓴이 :
성실기아인 (58.87.63.230)
기아자동차에서 사반세기가깝게 젊음을 한직장에 몸담아
열심히살아온 조합원입니다.
96년기아자판투쟁도 끝까지 동의서제출없이 남아있던 몇안되는 조합원이었고
97년 회사무도 이후의 현대자본합병이후 사측의 비열하고 치졸한 분소탄압에도
꿏꿏이 버티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조합이 유니온샵이전에 탈퇴와가입을 손바닥 뒤집듯하던 일부생각없는
동료들의 회방에도, 비조원이 근태에 더혜택받던시절에도 흔들림없던 나였습니다..
그런데요즘 마음이 편치않습니다..
전국적으로 나와같이 영업에 오래몸담으시면서 현재는 분소에서
열외로 자리를 따로나와 있는분들이 상당수 있는데
이문제에 대한처우는 전혀 고려치않고 현장에 파티션공사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이라면정말 어의없고 허탈합니다..
내가 남들보다 더달라는것도 아니고,최소 형평성에 받게
공평하기를 바라는것입니다.
남들 다설치되있는 파티션,업무과 심지어 A/S판촉원까지도
설치된 파티션 단지 열외이기때문에 못해준다는 파티션..
모든이가 받는혜택을 꿔다놓은보리자루가 된듯한 어색한모양새..
차라리 그냥 두었으면 중간이라도 갈텐테..
판매지회에 한번 물어라 봅시다
왜 이렇게 초라하게 만듬니까?
최소이런현상에 고민은 해받습니까?
"현 판매지회 책임있는 답편 들어나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