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0-08 13:00
끝까지 색출할 시장질서위반의 대상은 사측의 결단(자본)이지
현장이 아니랍니다.
끊임없이 살려가야 할 전국현장에
감히 협박하듯 고함치는 듯한 판매지회의 용기가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어디서 그러한 행위들이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나은행의 자동차판매 건은
조직노동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한번 건드려 본 것일 것인데
오보라고 떠들어대는 사측의 간괴에
철퇴를 가해도 모자랄 상황일진대...
답답합니다.
회사가 자료도 주지 않았는데
언론사가 어떤 상상력으로 그러한 기사를 생산해내는 것일까요.
오보를 인정해주는 듯한 노동조합의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현장을 끝까지 추적할 힘과 배짱으로 오히려 이번 사건을 그렇게 해 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